어느누가 느끼기에도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라고 느낄 수 있는 어느날이였었습니다. 물좋고 공기좋은 작은 도시에 놀러가기로해서 물놀이도하고 수상레저도 즐기고 밤에 바베큐파티도하고 간단하게 한잔도하고 바라고 바라던 계획을 짜고 놀러가게되었었죠.
아쉽게도 저는 일이 있어서 출발하는 당일날 사람들과 함께가지 못했고 두번째날 따로 직접 찾아가야만했죠 ㅎㅎ(자차가 없던게 조금은 아쉽기도 했던 날이였네요..) 결국저는 2호선을타고 중앙선을타고 어찌저찌해서 청평역에서 내려서 택시를타고 가까운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서 "현리"를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작은 도시여서그런지 인터넷과 어플에서 보여지는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기때문에 이리저리 수소문하고 물어본 결과 알게된 정보에대해서 적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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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서울에있는 고속버스터미널과같은 느낌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고.. 할머니댁에 놀러가면있는 그런 느낌의 아주 조그마한 종점 정류장?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대부분의 버스들이 이곳에서 출발하거나 종점으로 도착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정류장에서는 시외로 나가는 버스들이 주로 정차해서 기다리고있는 사람들을 태우고 이동하는것 같았고 제가 사진을 찍은 위치에 있는 버스표지판(김밥나라)에서 시내를 돌아다니는 버스들이 출발하는듯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아무것도 몰라서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를 반복했네요ㅡ.ㅡ;;
청평 시내버스 시간표
좌측부터 양평(유명산, 설악(묵안리와 용문방면,모곡,미사리), 현리, 삼회리(수월리), 고성리(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그리고 수리재, 상천역(호명주차장), 송천리 시간표가 아주 세세하게 적혀져있으니
원하시는 목적지가 있다면 해당 사진을 미리 참고하시고 계획을 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 방향 그리고 쁘띠프랑스 방향 청평역으로가는 시간들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1330-3번을 타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현리 농협에 내려서 제 목적지로 향해서 아주 잘 가게되었고 정말로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제가 살고 자랐던 곳도 촌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은데 이곳에 와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더라고요 ㅎㅎ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