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서브웨이 배달후기(아트점)
나른나른한 주말..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으려고하니 너무나도 귀찮은거있죠 ㅎㅎ 누워서 생각을 하길.. 밥을 먹긴 먹어야하겠는데 뭘 먹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어서 일단 휴대폰을 키고 네이버에서 배달 음식을폭풍검색....많은걸 먹지는 못하겠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에는 부담이 되어서 간단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 뭐가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찾은곳 바로 홍대 서브웨이가 되겠습니다.
위치는 대략 이렇습니다. 홍익대학교 정문쪽에서 그렇게 멀지않은곳에 위치하고있으며 근방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시는 분들이 배달을 시키면 아마 다 이곳에서 배달을 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하세요!
*주문하면서보니 일정금액이 안되면 배달료를 따로 받는거같으니 사전에 알아보시고 주문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솔직한 후기
뭘 먹을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롱뇽이는 이탈리안 비엠티 15cm 메뉴에다가 에그마요를 추가했고 저는 터키베이컨 15cm를 골랐습니다. 참고로 뭐가맛있는지 몰라서 빵안에 들어가는 베이컨이랑 칠면조고기만보고 그냥 주문.
탄산음료와 쿠키를 추가해서그런지 가격대는 생각보다 많이나온건 함정ㅋㅋㅋ 그래도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거에 위안하며 배달오기만을 기다렸는데 20분안팍으로 비교적 빠른시간에 도착했음.(아이좋아라 ㅎㅎㅎ)
포장지만보면 그게 그거이지만 만들어주신분이 이렇게 친절하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이름까지 써주셨음! 저건 bmt에다가 에그마요를 추가한 롱뇽이꺼(내꺼는 안써있었고 다음에 시켜먹으면 저거 시켜먹을예정 ㅎㅎ)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런거같은데 안에 들어가있는 내용물들이 뭔가 어마무시하게 생겼음 참고로 한입뺏어서 먹어봤는데 내꺼보다 더 맛있었음...
에그마요라그래서 뭐지 한솥도시락에 팔고있는 치킨마요나 돈까스마요나 그런 건가 했더니 삶은 달걀을 으께서 마요네즈를 버무린걸 말하는듯. 예전에 학교다닐때 아침마다 엄마가 해줬던 샌드위치에 들어갔던 감자와 계란으깬 그맛이 생각이났음.
비교적 간단한 내 샌드위치 토마토랑 양상추 피망이랑 피큰 그리고 베이컨과 터키가 들어가있음. 사진은 저렇게 보여도 은근히 맛있었음.
사실 어제 저녁으로 홍대 월계수식당인가 거기가서 옛날돈까스랑 잡채밥을 먹었는데 추가로 주문했던 사이다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나서 여기서도 주문하면서 사이다를 같이 시킴ㅋㅋㅋㅋ
무튼 오늘의 일상글은 이걸로 마무리를 하려고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간식으로 뭔가 조금은 허기질때 간단하게 먹기에 좋은 음식임에는 틀림없는듯했음. 다음에도 집에서 뭐해먹기 귀찮고 간단하게 아점을 하고싶을때 다시 시켜먹을 예정 그때는 롱뇽이가 시켜먹었던 메뉴로 시켜먹어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