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들어서 아주 뜸한? 활동을 하고있는 시선강탈이입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먹었던 때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것같아서 조금 애매하긴한데 화양동 근처에 개인적으로 볼일이있어서 갔다가 다녀왔던 곳으로 어린이대공원 혼밥식당을 찾으시는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건대 누들아한타이 위치
대로변에서도 보일만한곳에 위치하고있어서 지도를 잘 못보시는 분들도 보면서 아주쉽게 찾아가실법한 곳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건물 2층에 떡하니 있고 위에있는 사진처럼 간판도 번쩍번쩍하니 말이죠 ㅎㅎ
내부모습
2층인데 올라가는 계단이 바깥과 뚫려있는? 독특한 계단이였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곳이야!" 라는 느낌을 주는 문구 Noodle Ahan Thai라고 적혀있습니다. 제가 알고있기로 비슷한 가게인 아한타이가 있는걸로도 알고있음ㅎ
내부는 밖에서 봤을때는 조금 작을것같아보였는데 배치는 잘 해놓아서그런지 넓직넓직하고 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2인 테이블과 4인테이블 위주로 배치가 되어있으며 30명정도는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주방이 밖에서 어느정도 보이는 반오픈형? 구조였고 이른 저녁시간이여서 그런지 뭔가 분주해보이는 모습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태국 음식점이라기보다는 뭔가 한국느낌이 많이 섞인 음식점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나름 인테리어도 신경을 쓴듯한 깔끔한 모습! 벽면에서 메뉴판이 있었고 자리에 앉으니 따로 직원분이 메뉴판도 가져다 주셨습니다. 자 이제 뭘먹을지 고민을 해봐야겠죠?ㅎㅎ
건대 누들아한타이 메뉴판
개인적으로 팟타이를 너무 좋아하다못해 사랑할 정도인데 처음 접할때에는 조금 생소한 외국음식을 접할때의 느낌이랄까요 아는 형님이 면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먹어보면 좋아할거라고 해서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러갔다가 처음 방문을했는데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볶음밥 요리들은 그냥 그랬지만 면요리는 제 입맛에 아주 잘 맞았던 기억이 드네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누들박스 팟타이를 정말 사랑합니다ㅋㅋㅋ) 태국어로 꾸웨이가 쌀국수는 뜻하는 듯했고 볶음면은 팟타이(넓은면은 팟씨우), 볶음밥은 카우팟이라고 부르는것 같군요 ㅎㅎ
태국어를 한국말로 발음하는데로 메뉴판에 그냥 적어놓고 어떤 음식인지 모르게 구성을 해놓았다면 뭔가 조금 짜증이 났을것 같은데 꾸웨이 까이(맑은 닭고기쌀국수) 이런식으로 적혀져있어서 한눈에 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해물 볶음면이 팟타이 탈레를 시켯던걸로 기억합니다.
건대 누들아한타이 후기
뭔가 진한맛과 양그리고 착한 가격이 인상적이였다고 해야 할까요 누들박스 팟타이 맛에 익숙해져있는 저에게는 조금 생소한? 먹어보진 못했지만 현지에 놀러가서 직접 시켜먹으면 이런 맛 일것같은 느낌이 조금 강했고 해물이 들어간 메뉴를 시켰던걸로 기억하는데 해물이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한적하고 2인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서 혼밥하기에 좋아보였고 근처에서 조금은 색다른 면요리를 드시고싶은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혼자밥먹기의 달인 강탈이의 이곳저곳 방문기는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