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선강탈입니다. 오늘 동대문에 일찍갔다가 잠깐 기다릴일이있어서 어디 들어가있을 곳을 찾고있는데 마땅한곳이 없는거있죠...
그래서 동대문역 근처에서 들어갈만한 곳을 찾다가 KFC를 발견해서 들어가있다왔네요.
배고고팟던지라 아침되게 밥도먹고 좋았습니다.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알고보니 24시간 운영하는 KFC더라구요!
패스트 푸드점이라 그렇게 눈치볼필요도없이 앉아있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로 첨부합니다.
동대문역 6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있습니다.
동대문에서 옷이나 신발등을사고나서 잠깐 몸을 녹일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딱! 일것같은그곳..!
일단 들어와서 메뉴를 봅니다.....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달랐던점이 아침메뉴가 따로 없더라구요.. 원래 그런건지 여기 KFC만그런건지 몰랐던 사실을 알아서 좋았?네요ㅋㅋ
저는 트위스터 세트를 시켰습니다. 컵은 알아서 먹을만큼 담아서 드시라고 친절한 안내까지.
매장안에는 저 혼자만 있었습니다. 매장은 정말 넓은데 저만 있어서 뭔가 썰렁하지만 좋았네요 ㅋㅋ
가끔 낮에 동대문 kfc앞을 지나가면서 보게되는데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아저씨분들이 커피를 먹으면서 지인분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혼자 지인분을 기다리는듯한 느낌을 풍기는 분들이 많이계시더라구요. 만남의 장소인듯합니다.
스프라이트를 양껏담고 메뉴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동대문의 아침은 평화롭습니다.
먹음직스러워보이는 트위스터와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튀긴지 얼마안되었는지 정말 바삭바삭하고 따뜻한게 맛있었습니다. 트위스터도 아침에 부담되지않게 딱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아주 만족했어요!! 근처에 계시다면 카페가서 비싼돈주고 기다리지말고 여기로 방문해보심이 어떨까요 ^^?